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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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잠시 잊게 해준 다섯쌍둥이34년만에 탄생코로나 2021. 11. 19. 19:41
우리나라에서 34년만에 다섯쌍둥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전종관 교수를 포함, 30여명의 의료 인력이 총출동해 다섯 생명이 건강하게 세상에 나오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들 다섯 새 생명들은 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잠시 잊게 해주는 희망의 소식이 들려왔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18일 34년 만에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게 태어난 것이다. 이번 다섯 쌍둥이 출산은 육군 17사단 수색대대에 근무 중인 김진수 대위와 정보대대 서혜정 대위 군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번 다섯 쌍둥이 출산에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진두지휘하는 전종관 교수를 포함해 수술인력 4명, 신생아 출생시 필요 샘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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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 기준 달라지나 2번 아닌 3번 맞아야코로나 2021. 11. 18. 17:08
신종 코로나19 확산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며 백신 접종도 2번만이 아닌 3번은 맞아야 완료됐다고 보는 인식이 대세가 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다.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선진국에서도 델타 변이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오히려 늘어나는 가운데 백신 접종으로 생긴 면역은 점점 떨어지는 상황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들 국가에서는 이제는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3번을 맞아야 접종완료가 된다는 기준을 노골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선진국에서 주로 맞는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으로 모두 수주의 간격을 두고 2번 맞는 것을 접종 완료로 봤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부스터샷까지 3번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며 "그렇게 되면 모든 면에서..